30시간정도 플레이해서 스타오션2SR 을 클리어했다.
PS5용은 물량이없어 어렵게 구했지만 이제는 재판되어 널널해진듯.
1편부터하지않으면 죽는병이 있어 전작인 스타오션1은 PSP로 영어를 공략을 봐가면서 플레이했지만
언어의 장벽인지 큰 재미를 못느껴 1편만 엔딩보고 놔뒀는데
2편이 무려 한글화출시가 되었다.
확실히 스타오션시리즈를 3~6까지 명맥을 이어오게해주는 이유가 스타오션2라는 명작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보통 구작을 리마스터하거나 리메이크한 게임들은 다소의 불편한 옛날 감성들을 게임에 내재하고있는데
스타오션2SR은 그런게없다
덕분에 최소한의 막히는 부분만 공략본을 참고했을뿐 대부분 즐겁게 플레이할수있었다.
장점
1. 몰입감있는 스토리
2. 매력있는 일러스트
3. 음악이 참좋다
4. 게임 편의성이 좋다
단점
1. 전투난이도가 약간 들쭉날쭉하다 (어떤땐 너무 쉽고, 어떤보스는 너무 어렵다)
2. 십현자와의 대결은 소드마스터식 전개
3. 동료 영입 최대한도가 정해져있어서 초반에 생각없이 영입하다가는 영입못하는 동료가 생긴다.
JRPG좋아하면 꼭 플레이해보길!
'게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스2 슬림에 새 생명을 PS2 네트워크 SD로 (1) | 2023.04.08 |
---|---|
파타 모르가나의 저택 소감(스포x) (0) | 2022.06.21 |
블라스퍼머스(Blasphemous) 디럭스에디션 패키지 프리오더 소식 (0) | 2021.05.26 |
브레이블리 디폴트2 소감 및 공략, 파티 추천 (0) | 2021.05.18 |